![]() | 한국부자들의 부자일지 - ![]() 문승렬 지음/한국경제신문 |
인상깊은 구절
부자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현재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고 미래에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반면 일반 사람들은 하고 싶은 일을 현재가 아닌 미래에 하려고 한다.
부자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현재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고 미래에 할 수 있는 사람"이다. 반면 일반 사람들은 하고 싶은 일을 현재가 아닌 미래에 하려고 한다.
원래 책을 읽을 때 뭔가를 기억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읽는 성격이 못되는지라 이 책 안에 어떤 지식들이 담겨져 있는지 일일이 열거하지는 못한다. 그저 비슷한 메시지를 전하는 다른 책들을 읽었던 기억들을 더듬으면서, "아, 이 메시지는 이런이런 책에서도 중요하게 전달했었지!"하고 확인하는 정도이다.
30대에 접어들어 "부(富)"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돈(Money)"과 관련된 서적을 주문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이 책도 그러한 최근의 관심을 반영한 책이라 할 수 있다. 이 책이 좀 다른 점이 있다면, 부자일지에 대한 이론적인 설명 뿐만아니라, 그것이 녹아들어간 견본 수첩까지 함께 동봉된다는 점이라 할 수 있다.(물론 이 수첩이 포함됨으로 인해서 책의 가격은 높아졌고, 그래서 좋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에게 선택권을 주지 않고 비싼 가격을 강요하고 있다는 점에서 별점이 1점 정도 깎이게 되었지만 말이다.)
내용면에 있어서는 나무랄 데 없이 좋다. 독자들은 역시나 "말은 쉽게 누가 못해!"라는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진리는 아주 쉬운 곳에 있다는 것이 내 지론이다. 이런 쉬운것을 누가 몸소 실천하느냐에 따라서 행복한 삶을 일구는데 성공하느냐 못하느냐의 차이가 생긴다.
그동안의 "부"에 관해 읽은 책들의 궤적을 따라 내려오면, 처음에는 원론적이고 이론적인 것부터 시작해서 점점 더 실용적이고 실례가 많은 책들로 이동되고 있다. 이 책도 원론적인 이론보다는 저자가 그동안 관찰하거나 직접 인터뷰를 하거나해서 얻은 모든 결론들을 통합해서 나온 하나의 실제적인 사례들로 가득하다. 그런 작업들 속에서 "부자"들이 하나같이 각자의 방식으로 "부자일지"를 쓰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고, 부자일지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요소들을 정리해서 실제 예를 견본으로 동봉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이 책을 읽고 실제로 기록(물론 "부자"에 국한된 것이 아닌, 전반적인 내 삶의 기록이지만...)을 시작했다는 사실만 보더라도 이 책의 설득력은 상당히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근래, 정보의 힘을 새삼스레 느끼면서 내가 취하는 정보들을 정리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그것이 큰 재산이 되는가를 실감하고 있는 요즘, 이 책은 하나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드는 생각은 내 나이가 결코 늦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오히려 좀 빨리 "부자일지"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서 쓰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 이 책의 내용 중에 예를 든 많은 "부자"들이 30대 중, 후반에서부터 40~50대에 "부자일지"를 쓰기 시작했음을 볼 때, 결코 늦지 않았다는 것은 확실하다. 저자는 "부자일지"를 빨리 쓰면 쓸 수록 여러가지 도움이 된다는 것을 강조한다. 내가 중고등학교때부터 "부자일지"의 중요함을 알고 꾸준히 써나갔다면, 지금 벌써 "부자"의 반열에 올라 "생계걱정"을 안했을지도 모른다는 조금 허황된 생각도 들었다.(-_-;;)
견본으로 오는 수첩으로 인해 책의 가격이 조금 비싸진 것이 흠이지만, 그 내용은 매우 좋은 책임에는 분명하다. 특히나 "부"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는 요즘, 자신도 "부"를 거머쥐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한번 읽어봐야 할 책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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